- 트럼프 지원받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이더리움·랩트비트코인 각각 4,700만 달러 상당 매입
- 엘 에리언의 경고 “트럼프 2기 경제 정책은 어려움 겪을 것”
- 게리 블랙, 테슬라 유럽 판매 감소 후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발언 의문”
- 일론 머스크 “DOGE를 화성으로” 외쳤지만, 도지코인 하락하고 거래량 급감
- 트럼프, ‘국회의사당 폭동’ 피고인 1,500명 사면
-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트럼프 취임식 전 고점에서 하락: 애널리스트 “101,000~106,000달러 박스권” 예상
- 엔비디아·애플 공급업체인 TSMC, 대만 6.4 규모 지진으로 생산 중단
- 제프리스, 애플 투자의견 하향 조정: “매출 성장 둔화, 아이폰 수요 감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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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20일)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힘했지만 주요 암호화폐들은 예상대로 랠리를 펼치지 못했다.
일요일(19일) 저녁 주요 암호화폐들이 크게 하락했다. 이는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가족과 관련된 밈 코인들이 출시된 후 발생한 일이다. 비트코인은 3시간 만에 106,180달러에서 99,622달러로 급락하며 1,300억 달러 상당의 투자자 자산을 잠식했다.
비트코인은 예상치를 하회한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심리적으로 중요한 수준을 되찾은 지 하루 만에 10만 달러 부근에서 변동성을 보였다. 이더리움도 3,300달러에서 3,900달러 구간에서 하락하며 지난달에 도달한 4,000달러를 되찾기를 기다렸다.
수요일(15일)에 주요 암호화폐들이 상승했다. 이는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곧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아래 우호적인 규제 환경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화요일(14일) 주요 암호화폐는 예상보다 완만한 도매 물가 상승률이 발표되면서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오늘 아침 일찍 주간 최고치인 97,350달러까지 치솟으며 하루 종일 상승세를 유지했다.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 지난 주에 두 자릿수 퍼센트 하락한 가운데, 일요일(12일)에 한 투자자는 손실에도 이더리움(CRYPTO:ETH)을 처분했다.
일요일(12일) 주요 암호화폐는 투자자들이 고용지표 호조로 인해 통화완화 정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를 덜어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저녁 동안 95,740달러까지 급등하며 고르지 못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주말 내내 94,000달러에서 95,0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목요일(9일) 주요 암호화폐는 중요한 미국 12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늦은 오후 장중 최저치인 91,22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저녁에 일부 손실을 만회했다. 비트코인은 주 초 102,000달러를 기록한 이후 10% 가까이 하락했다.
수요일(8일) 공개된 12월 연준 FOMC 회의록이 위험자산에 대한 약세 전망을 제시한 후 주요 암호화폐가 추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수요일 오후 시간 동안 93,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밤사이 94,000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최신 경제 데이터가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주요 암호화폐는 화요일 (미국 동부 현지 시간 기준)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