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엔비디아 상승 속 나스닥 1.5% 급등: 투자 심리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공포’ 영역
- 화요일 주목해야 할 주식: 3M, 넷플릭스, DR호튼, 모더나 및 유나이티드항공
- 트럼프의 행정명령으로 틱톡 금지 조치 75일간 유예, 불확실성은 여전
- 트럼프·멜라니아 밈 코인 급락, 투자자들 수십억 달러 손해
- 낸시 펠로시, 엔비디아·애플 매각하고 알파벳·아마존 콜 옵션 매입
- 트럼프 지원받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이더리움·랩트비트코인 각각 4,700만 달러 상당 매입
- 엘 에리언의 경고 “트럼프 2기 경제 정책은 어려움 겪을 것”
- 게리 블랙, 테슬라 유럽 판매 감소 후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발언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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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목요일 주식이 매도세에 접어든 후, 시장은 다시 방산 주식에 베팅하는 것 같다. 이는 중동의 갈등이 격화되고 지정학적 긴장이 이 섹터 주식의 수익성을 높이는 상황에서 발생한 일이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NYSE:DIS)는 목요일에 다년간의 가이던스를 공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을 놀라게 했고, 이 회사의 4분기 재무 결과 이후 목표 주가가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목요일(14일) 개장 전 발표되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NYSE:DIS) 4분기 실적에서는 스트리밍 구독자 수, 수익성,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Deadpool & Wolverine)의 성공이 디즈니 분기 실적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실적 예상치: 애널리스트들은 미디어 대기업 디즈니의 4분기 매출은 223억 5천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작년 4분기의 212억 4,000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애플(NASDAQ:AAPL)은 목요일 시장 마감 후 4분기 실적 발표 시 아이폰 16의 성능과 향후 제품 출시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예상: 애널리스트들은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애플이 4분기 매출을 945억 6천만 달러로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4분기 895억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NASDAQ:AMD)의 분석가들은 이 회사가 여러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엔비디아(NASDAQ:NVDA)와 경쟁하고 인공지능(AI)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3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마존닷컴(NASDAQ:AMZN)은 목요일 시장 마감 후 3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하면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 부문의 강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식이 금요일 0.8% 상승하여 138달러로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었다. 그러나 낙관적인 전문가들에 따르면 주가는 더 상승할 수 있다.
골드만삭스는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가 있을 경우 특히 공매도세가 높은 20개의 주식을 선정하여 쇼트 스퀴즈(공매도 압박)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트레이더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보잉 컴퍼니(NYSE:BA)는 노조에 가입한 공장 근로자의 파업, 정부 조사, 임원 해고, 재정적 손실 증가에 직면하면서 2024년 문제 목록에 대규모 정리해고를 추가했다.
목요일에 S&P 500과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인 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과감한 0.5% 금리 인하에 따른 위험 선호도 증가에 힘입어 트레이더들은 변동성이 큰 한 주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