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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일주일이었다. 한 트레이더가 밈 코인에서 500만 달러를 잃은 충격적인 사건부터 리플-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의 종결 임박, 하원에 비트코인 법안이 제출된 소식, 바이낸스 CEO의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낙관론까지, 암호화폐 공간은 활기로 가득 차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겠다.

블록체인 회사 리플 랩스(Ripple Labs)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4년이 넘는 법적 분쟁이 곧 마무리될 수 있다고 폭스비즈니스의 기자가 수요일(12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일(15일) 결제 중심의 암호화폐 XRP(CRYPTO:XRP)가 7년 만에 처음으로 3달러를 넘어섰다. 

블록체인 기반 회사 리플 랩스(Ripple Labs)가 캘리포니아 산불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10만 달러 상당의 XRP(CRYPTO:XRP) 토크을 기부한다고 화요일(14일)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반 기업인 리플 랩스의 주요 경영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미래에 대한 강한 유대감과 잠재적 협력 가능성을 보여 주였다.

전설적인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월요일(6일)에 특정 거래 패턴이 실현될 경우 결제 중심 암호화폐 XRP(CRYPTO:XRP) 시가총액이 5천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월요일(16일) 리플 랩스(Ripple Labs)의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출시된 후 XRP는 최고 실적을 기록한 대형 암호화폐가 되었다.무슨 일 있었나: 결제 중심 암호화폐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3.51% 상승하며 비트코인(CRYPTO:BTC)과 이더리움(CRYPTO:ETH) 수익률을 앞질렀다. 

XRP(CRYPTO:XRP)는 화요일(10일)에 급등하며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위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일요일(8일)에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춘 슈퍼팩(super political action committee)인 페어셰이크(Fairshake)의 설립은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암호화폐 접근 방식에 대한 직접적 대응이었다고 말했다.

화요일(3일) XRP(CRYPTO:XRP)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ETH)에 이어 시가총액 기준 3위 암호화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