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더욱 개선되었음을 보여 주었고, 수요일(13일) 지수는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주식은 수요일에 상승세를 보였고, 다우존스는 400포인트 이상 급등했으며 S&P 500은 또 다른 기록적인 최고치로 마감했다.
퍼포먼스 푸드(NYSE:PFGC)는 예상보다 좋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과 매출액을 보고했다. 브링커 인터내셔널(NYSE:EAT)은 긍정적인 4분기 주당순이익과 매출 결과를 보고하고 FY2026 가이던스를 추정치를 상회하도록 상향 조정했다.
경제 데이터 측면에서, 8월 첫째 주에 모기지 신청 건수가 전주 대비 10.9% 급증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연방준비제도가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며, 6월과 7월에 이루어지지 않았던 금리 인하를 보상하기 위해 50bp 인하를 주장했다. 이는 노동 시장 데이터가 정확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S&P 500 지수 대부분 섹터는 긍정적인 마감세를 보였고 특히 소재, 헬스케어 및 임의소비재 섹터는 수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필수소비재 및 통신서비스 섹터는 전반적인 시장 흐름에 반하여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수요일에 약 464포인트 상승하여 44,922.27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0.32% 상승하여 6,466.58포인트에 도달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수요일 거래 중 0.14% 상승하여 21,713.14포인트에 도달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태피스트리(NYSE:TPR), 디어(NYSE:DE) 및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NASDAQ:AMAT)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현재 공포·탐욕 지수는 63.5로, 수요일에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지수는 62.9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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