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공포 수준이 더욱 증가했음을 보여 주었고, 지수는 화요일(18일)에 “극단적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화요일 미국 주식은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수요일에 발표될 엔비디아(NASDAQ:NVDA)의 실적 보고서를 앞두고 세션 중 1% 이상 하락했다.
불확실성을 더하는 요인으로, 연방 기관들은 이번 주 후반에 지연된 주요 경제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 정책에 대한 기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메드트로닉(NYSE:MDT)은 화요일에 2026년 2분기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다. 홈디포(NYSE:HD)는 예상보다 저조한 3분기 조정 실적을 발표하고 2025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S&P 500 지수 대부분의 섹터는 긍정적인 마감세를 보였으며, 에너지, 헬스케어 및 부동산 섹터가 화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임의소비재 및 정보기술 섹터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경제 데이터 측면에서, 10월 18일 주간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2,000건으로 집계되었다. 11월 1일로 끝나는 4주 동안 미국 민간 고용주들은 주당 평균 2,500건의 일자리 감축을 발표했으며, 이는 이전 기간의 11,250건 감소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499포인트 하락하여 46,091.74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83% 하락하여 6,617.32포인트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화요일 세션 중 1.21% 하락하여 22,432.85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엔비디아, 타깃(NYSE:TGT) 및 로우스 컴퍼니즈(NYSE:LOW)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11.3으로, 화요일에 “극단적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지수는 12.7이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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