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이자 오픈AI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샘 알트만과 애플의 디자인 전설 조나단 아이브가 약 10억 달러의 투자 자금 모집을 목표로 새로운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보도되었다.
What Happened: 알트만과 이이브는 공개되지 않은 AI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확보를 모색하고 있다고 금요일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알트만과 아이브는 오픈AI의 기존 투자자인 쓰라이브 캐피털(Thrive Capital)과 로렌 파월 잡스(Laurene Powell-Jobs)이 이끌고 있는 에머슨 콜렉티브(Emerson Collective)에서 자금을 지원 받고자 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서 두 사람은 소프트뱅크의 손 마사요시 회장과 자신들의 새로운 AI 디바이스 벤처에 투자하는 데 대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알트만과 아이브가 AI 관련 벤처에 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에도 이들은 유사한 프로젝트에 대해 소프트뱅크의 손 회장과 협력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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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지만, 이로 인해 아이브는 2019년 독립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러브프롬(LoveFrom)을 설립하기 위해 떠난 회사인 애플과 갈등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Why It Matters: 알트만과 아이브는 AI 산업이 뜨거워지는 시기에 AI 하드웨어의 꿈을 추구해 왔다.
올해 2월에는 손 회장과 알트만이 AI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칩 벤처를 위한 100억 달러를 모금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는 앞으로 엔비디아에게도 도전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2023년 12월에는 애플의 아이폰 디자인 담당 임원인 탕 탄(Tang Tan)이 AI 하드웨어 프로젝트에 대해 알트만과 자이브와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이어 2023년 9월 아이브, 알트만, 손이 ‘AI의 아이폰’을 구축하기 위해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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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Benzinga Neuro의 도움으로 부분적으로 제작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