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Elliott Investment Management)와 사우스웨스트 항공(NYSE:LUV)은 항공사 이사회 지배권을 둘러싼 대리전을 피하기 위한 잠재적 합의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What Happened): 엘리엇는 이 항공사의 이사회에 대한 대표권을 부여하되 지배권은 주지 않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블룸버그가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협상은 해결을 향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최종화되지 않았으며 실패할 수도 있다고 한다.
벤징가는 사우스웨스트와 엘리엇 양측에 확인 요청을 했으나 아직 응답을 받지 못했다.
중요한 이유 (Why It Matters): 지난주 초,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사우스웨스트 주주들을 위한 특별 회의를 12월 10일로 요청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항공사의 이사회의 이사 8명을 교체하자는 제안을 제출했다.
엘리엇는 6월 이후로 사우스웨스트에 재정적 성과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거버넌스 변경을 시행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여러 차례의 시도를 해왔다. 이 헤지펀드는 현재 항공사에 거의 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오늘 이 조치를 취하는 것은 사우스웨스트에 대한 개선된 감독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긴급해졌기 때문이다”고 이 행동주의 투자자는 지난주 초에 언급하며, 이 회사가 변화를 감독할 경험이 풍부하고 자격 있는 이사회를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사우스웨스트는 특별 회의 요청을 “불필요하고 부적절하다“고 일축하고, 이 헤지펀드의 요구를 “극단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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