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NYSE:BA)은 회사의 재정적 및 규제적 도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400명 이상의 항공우주 전문 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해고 통지를 발송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이번 해고 통지는 지난주에 항공우주 전문 엔지니어 직원 협회(SPEEA) 조합원들에게 발송되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영향을 받는 직원들은 1월 중순까지 급여를 받을 것이다.
10월, 보잉은 향후 몇 개월 내에 10%의 인력 감축(약 17,000개 일자리)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CEO인 켈리 오트버그(Kelly Ortberg)는 “회사의 재정 현실에 맞춰 인력 수준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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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고는 SPEEA 조합원 438명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해당 지역 지부는 주로 워싱턴주, 일부는 오리건, 캘리포니아 및 유타주 17,000명의 보잉 직원들을 대표하고 있다. 영향을 받는 직원들은 경력 전환 서비스, 최대 3개월 간의 건강 보험 혜택 및 퇴직금을 받을 것이다.
중요한 이유: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본사를 둔 보잉은 1월에 발생한 알래스카 항공기 사건 이후 재정적 및 규제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 사건 이후, 연방 항공국(FAA)은 737 맥스(MAX)의 생산을 월 38대로 제한했으며, 이는 보잉이 아직 달성하지 못한 목표이다.
최근의 해고는 보잉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반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 항공 우주 대기업은 어려운 시장과 1월의 항공기 동체 사건 이후 규제 문제 등 일련의 좌절에 직면해 있다.
이번 달 초, 보잉의 기계공 조합원 들은 7주간의 파업을 새로운 계약을 수용하여 종료했다. 이 계약은 상당한 임금 인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을 받아 미 노동부 장관 대행인 줄리 수가 중재한 중요한 발전이었다.
주가 동향: 보잉의 주식은 금요일 1.48% 상승하여 $140.19로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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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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