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틱톡(TikTok)을 구하기 위한 행정명령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 틱톡은 앞으로 4일 내로 미국 앱스토어에서 금지될 위기에 있다.
알아야 할 사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트럼프가 일요일(12일)에 틱톡 앱을 금지하기로 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법에서 틱톡을 구하기 위한 전략을 브레인스토밍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고려하고 있는 전략 중 하나는 60일에서 90일 동안 법 집행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이다. 한 소식통은 트럼프 당선인이 인기 소셜미디어 앱인 틱톡을 구하기 위해 “거래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한다고 했다.
행정명령이 의회에서 통과된 법보다 우선하여 미국 앱 스토어에서 틱톡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전 법무부 국가안보 보좌관이었던 앨런 로젠슈타인은 워싱턴포스트에 이렇게 말했다. “틱톡은 여전히 금지될 것이며, 애플과 구글이 이들과 거래하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법을 집행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훨씬 더 공식화될 것이다.”
기타 사항: 월요일(13일) 블룸버그의 한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중국 관리들과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가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인수할 수 있는 잠재적 시나리오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틱톡 대변인은 벤징가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완전한 허구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며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다른 이해 당사자로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오라클(NYSE:ORCL), 그리고 “샤크탱크” 투자자인 케빈 오리어리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있다. 마감일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틱톡 앱은 1월 19일(일) 미국 내 앱스토어에서 금지될 것이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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