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NASDAQ:AAPL)은 1분기 중화권 매출이 185억 1천만 달러로 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팀 쿡 애플 CEO는 향후 중화권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중국 소비자 보조금 프로그램을 강조했다.
무슨 일 있었나: 목요일(30일) 애플 실적 발표에서 팀 쿡은 최근 발표된 중국의 재정 부양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거시적인 상황으로 볼 때, 12월 분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재정 부양책이나 보조금이 아주 최근에 1월에 발표되었다”며 일부 지방 보조금은 12월 분기에 활성화되었지만, 국가 프로그램은 1월 20일에야 발표되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부양책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워치 등 애플이 제공하는 제품 범주에 대해 특정 가격 한도까지 적용된다. 팀 쿡은 중국에서의 역풍을 인정하면서 “재정 부양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팀 쿡은 중국의 시진핑 정부가 다소 느슨한 통화정책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모건스탠리가 “10년 만에 가장 공격적인 부양책”이라고 부르는 정책을 시행하는 와중에도 중국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딥워터자산운용의 매니징 파트너인 진 먼스터는 중국에서의 매출 부진 중 약 절반이 근본적인 수요 문제보다는 재고 관리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먼스터는 X를 통해 애플이 실적 “수치에서 보이는 것만큼 나쁜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기사도 읽어보세요: 짐 크레이머, 딥시크와 알리바바의 AI 모델 잇는 다음 주자로 ‘바이두’ 언급
왜 중요한가: 애플의 실적은 중국 내 광범위한 경제 문제 속에서 함꼐 나타났다. 중국의 2024년 GDP 성장률은 로디움 그룹(Rhodium Group) 추정에 따르면 목표치를 밑도는 2.4%~2.8% 수준이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전략에는 차입 비용을 낮추고 은행 지급준비율을 낮춰 대출을 늘리는 등 잠재적으로 소비자 지출을 늘릴 수 있는 조치가 포함된다.
애플의 중국에서 전략적 접근 방식에는 현지의 혁신을 수용하는 것도 포함되는데, 이는 중국의 AI 스타트업인 딥시크에 대한 팀 쿡의 칭찬에서도 알 수 있다. 팀 쿡은 실적 발표에서 온디바이스 프로세싱과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결합한 애플의 하이브리드 AI 모델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일반적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이 중국 시장에 추가적인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 및 도구로 수익률을 높이세요.
독점 속보 및 스캐너와 같은 Benzinga Pro의 강력한 도구 세트로 다른 트레이더보다 우위를 점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