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의 공동 설립자이자 페이팔의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리드 호프먼(Reid Hoffman)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아래 일론 머스크의 행동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억만장자인 리드 호프먼은 전 페이팔 동료인 일론 머스크의 의사결정 방식이 무모하다고 말했다.
무슨 일 있었나: 호프만은 인공지능(AI)과 정치를 다루는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가 정부효율부를 대표해 정부 프로그램을 급속하게 삭감하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정부에서 ‘빨리 움직이고 무너뜨리는’ 접근 방식은 좀 더 자비롭고 신중해야 할 것이다.”
머스크는 트럼프가 취임한 지 2주 만에 연방 기관의 축소와 국제개발처(USAID) 같은 프로그램의 삭감을 신속하게 시작했다.
호프먼은 트럼프의 경쟁자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선거운동에 가장 큰 재정적 후원자 중 한 명이다. 프린스턴 대학 출신인 호프먼은 최근 몇 년 동안 주로 민주당을 지지해 왔지만, 리나 칸 연방거래위원회 위원장 아래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반독점 정책을 집행하는 것을 비판했다.
“정부가 기업처럼 운영되지 않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효율성도 좋지만 우리는 정부 측 이유도 존중해야 한다.”
호프먼의 정치적 입장으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의 반발이 두려운지 묻는 질문에 호프만은 자신이 계속해서 국가의 안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미국 시민으로서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은 우리 정부, 우리 산업, 그리고 우리 시민이 성공하는 것이고,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진: iQoncept via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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