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딥시크 같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빠른 채택 덕분에 중국 주식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무슨 일 있었나: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인 킹거 카우(Kinger Kau), 티모시 모(Timothy Moe), 시 푸(Si Fu), 케빈 웡(Kevin Wong)은 MSCI 중국 지수 목표를 75에서 85로 수정하여 내년에 16%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중국 주식이 향후 12개월 동안 약 2,000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고 최대 19%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AI의 광범위한 채택으로 향후 10년간 중국 기업의 주당순이익이 연간 2.5%씩 증가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는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그리고 AI 기술로 인한 새로운 매출원 창출에 기인할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AI 스토리’가 순매수를 유도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중국 주식에 대한 ‘보수적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왜 중요한가: 딥시크의 R1은 오픈AI, 구글, 앤트로픽의 모델과 동등한 기능을 보여주면서도 훨씬 낮은 훈련 비용을 유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예측은 중국 기술주와 애플, 아마존, 알파벳, 메타 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를 포함한 ‘매그니피센트 세븐’ 그룹의 밸류에이션 비교가 활발한 가운데 나왔다. 2월 6일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항셍 기술 지수에 포함된 30개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은 20.5배인 반면, 매그니피센트 7은 평균 41.4배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라이베리에이트 리서치(Trivariate Research)의 CEO인 아담 파커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밸류에이션과 관련 위험으로 인해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에 대한 노출을 줄일 것을 권고했지만, 최고의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이 고평가되었다는 통념에 이의를 제기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인 피터 오펜하이머는 높은 밸류에이션 외에도 미국 대형 기술 기업의 높은 자본 지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오펜하이머는 “…거대 기술 기업들의 설비 투자 지출이 급증하면서 잉여현금흐름과 미래 이익 성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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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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