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중국 라이벌 XPeng (NYSE:XPEV)는 공식적으로 Volkswagen (OTC:VWAGY)을 비롯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지배하는 독일 시장에 진출했다.
이슈 지난 주 발표된 이번 시장 진출은 XPeng의 유럽 확장의 일부였다. 회사는 이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에 진출해 있다.
XPENG 독일의 마르쿠스 슈릭 매니징 디렉터는 “독일에서의 발매는 XPENG에게 큰 획을 그리는 순간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자동차 시장 중 하나에서 우리의 장소를 차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독일에서의 차량 판매는 오는 5월부터 시작되며, 회사의 G9 프리미엄 SUV와 P7 스포츠 세단 모델이 전국 24개 지점의 소매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XPeng은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독일의 신재생에너지차 세그먼트에서 3%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려고 한다.
왜 중요한가 유럽 자동차 제조업자 협회 (ACEA)의 자료에 따르면, 2월 유럽연합 (EU)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 (BEV) 판매량은 겸손한 9% 증가로 106,187 기가되었다. 그러나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에서는 BEV 등록이 작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지만, 독일에서는 15.4% 감소했다.
독일의 경쟁자인 폭스바겐은 EU의 가장 큰 자동차 제조업체로, 이어서 Stellantis NV (NYSE:STLA)가 뒤따랐다. 2024년 처음 두 달 동안에 EU에서 폭스바겐 차량 452,574대가 등록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5%의 증가를 나타낸다.
벤징가 (Benzinga)의 CEO Check out more of Benzinga’s Future Of Mobility coverage by following this link. 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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