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메이시스(NYSE:M)에 69억 달러 인수 제안을 했던 행동주의 투자자가 메이시스(NYSE:M)에 대한 새로운 인수 입찰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이는 메이시스가 최초 제안을 거절한 지 거의 1년이 지난 시점이다.
무슨 일 있었나: 아크하우스는 브리게이드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협력하여 2024년 7월 15일에 최초 입찰을 했었다. 당시 제안은 메이시스의 현재 주가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었지만, 메이시스는 제안을 거절했다.
아크하우스의 매니징 파트너인 가브리엘 카한은 메이시스의 제안 거부에 대해 지속적인 실망감을 표명했다. 그는 현재 아크하우스의 메이시스 지분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인수 입찰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카한은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메이시스는 여전히 상장 기업이고, 여전히 주가가 낮으며, 주주들을 구해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초 입찰 당시 메이시스 CFO였던 애드리언 미첼(Adrian Mitchell)은 메이시스의 잠재력에 비추어 볼 때 이 제안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대신 토니 스프링(Tony Spring) CEO가 이끄는 턴어라운드 전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메이시스는 다음 주 수요일(28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에서는 동일점포매출이 3.65% 감소하고, 조정 주당순이익은 0.14달러, 매출은 44억 4,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왜 중요한가: 아크하우스의 잠재적인 신규 인수 제안은 메이시스에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메이시스는 재무 성과 개선에 초점을 맞춘 토니 스프링 CEO의 턴어라운드 전략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전 입찰이 거부된 것은 메이시스의 잠재력과 전략적 계획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아크하우스의 지속적인 관심은 외부에서 여전히 메이시의 가치를 보고 있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상황의 결과는 메이시스의 향후 방향과 주주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미지: Shutterstock/NYC R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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