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25일) 136.36% 급등한 오퍼패드 솔루션스(NYSE:OPAD)는 아이바잉(iBuying: 온라인 즉석 부동산 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월요일 장 마감 이후에도 둔화 조짐을 보이지 않으면서 월요일 애프터마켓에서도 추가로 17.03% 상승했다.
이날 다른 ‘밈 주식’ 급등주인 이노 홀딩스(NASDAQ:INHD)는 강철 기반 건설 기술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62.60% 급등 후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장 마감 후 9.26% 하락했다.
반면, 원조 아이바잉 플랫폼이자 이번 최신 ‘밈 주식’ 열풍을 촉발한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는 6월 말 이래 790% 급등 이후 숨을 고르고 있다. 주가는 월요일 당일 9.38% 하락했지만 장 마감 후 0.88% 상승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상승세 이끌어
오퍼패드, 이노 홀딩스 그리고 오픈도어의 공통점은 주택 및 부동산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의 지난주 잭슨홀 연설에서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비둘기파적 발언에 따라 부동산 분야가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퍼패드 솔루션스와 오픈도어는 모두 아이바잉 분야에 속한 유사한 기업으로, 금리인하가 실현될 경우 주택 시장의 ‘동결 해제’로 인해 판매 활동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이노 홀딩스는 휴대폰 재활용, 도매 등 다양한 분야에 자회사를 보유한 다각화된 기업이며, 특히 금리인하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 기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REDPIXEL.PL from Shutterstock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 및 도구로 수익률을 높이세요.
독점 속보 및 스캐너와 같은 Benzinga Pro의 강력한 도구 세트로 다른 트레이더보다 우위를 점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