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윈도우 11을 건너뛰고 대신 애플(NASDAQ:AAPL)의 맥OS(macOS) 운영 체제용 챗GPT 앱을 출시하는 동시에 새로운 GPT-4o 모델을 공개했다.
What Happened: 오픈AI의 최고 기술책임자(CTO)인 미라 무라티(Mira Murati)는 월요일 이벤트에서 챗GPT 데스크톱 앱 출시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의 단일 최대 지분 보유주로서 지금까지 1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AI의 새로운 컴퓨터용 챗GPT 앱은 애플의 맥에 먼저 출시되었다. 윈도우 버전은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오픈AI는 아직 정확한 일정을 제공하지 않았다.
이 앱은 새로워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가 입력하거나 말로 화면 콘텐츠에 대해 챗GPT에 질문할 수 있다. 그런 다음 AI는 시각적 입력을 기반으로 응답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옵션 + 스페이스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여 챗GPT 앱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스크린샷을 찍고 토론할 수도 있다.
이 앱은 처음에는 챗GPT 플러스(Plus) 사용자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광범위한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
오픈AI는 홈 화면과 메시지 레이아웃에 대한 사소한 변경 사항을 포함하는 챗GPT용 새로운 UI도 도입했다. 이 회사는 챗GPT와의 상호 작용을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만들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픈AI는 새로운 앱 및 UI와 함께 모든 사용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GTP-4o 모델도 공개했다.
Why It Matters: 챗GPT 데스크톱 앱의 출시는 오픈AI가 AI 모델인 GPT-4보다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버전인 GPT-4o를 도입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이 새로운 모델은 광범위한 인터넷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되었으며 텍스트, 오디오 및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되었다.
GPT-4o는 웹 검색, 다국어 응답, 데이터 저장 등 이전에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한되었던 기능도 제공한다.
오픈AI의 최근 개발은 기술 분석가인 진 먼스터(Gene Munster)가 언급한 대로 알파벳의 보석인 구글 검색에 도전할 수 있는 이 회사의 잠재력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오픈AI의 기능을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테슬라의 CEO이자 xAI 창립자인 일론 머스크는 오픈AI의 최신 AI 모델 개발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GPT-4o가 공개된 후 머스크는 해당 발표를 일축하며 AI의 기능이 주장된 것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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