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선도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CRYPTO:BTC)을 구매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ETF 승인과 3월에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는 등 강력한 2024년을 즐겼을 것이다.
한 유튜브(YouTube) 사용자는 2013년 5월 9일에 공유된 동영상에서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에 1달러를 넣어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이 동영상을 되돌아보고 시청자가 그의 조언을 따랐을 때 얼마나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는지 살펴보자.
무슨 일이 있었나 (What Happened): 유튜버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는 2013년 이전에 시청자에게 1달러어치 비트코인을 사도록 촉구하는 동영상을 포함하여 비트코인에 관한 여러 동영상을 게시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동영상은 2013년 5월 9일에 나온 “비트코인 업데이트 – 1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동영상이었다.
이 동영상에서 제레미는 시청자에게 비트코인은 “단순한 결제 시스템 그 이상”이라고 말했다. 해당 유튜버는 영상에서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를 칭찬하며 암호화폐는 여전히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앞으로도 많은 일을 성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레미는 “비트코인은 나머지 인류에게 자유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레미는 많은 시청자들이 비트코인에 회의적이라는 점을 인정했지만, 소액의 돈을 비트코인에 투자한 다음 몇 년 동안 투자를 따로 보관해 둘 것을 제안했다.
그는 “1달러로 비트코인을 좀 사 보세요”라고 말했다.
이 유튜버는 1달러에 불과하므로 투자금이 0이 되어도 별로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
“이건 1달러에 불과하니까 비트코인을 좀 사 봐”
제레미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자신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도 난 다들 나를 감사해할 거야.”
2024년으로 빨리 돌아가서 제레미의 조언을 듣는다면 그의 유튜브 동영상을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스탯뮤즈(Statmuse)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5월 9일 즉 이 비디오가 유튜브에 공개된 날에 비트코인은 109.60달러에서 115.78달러 사이로 거래되었다.
당시 1달러를 투자했다면, 그 1달러는 그날의 고가를 기준으로 0.0086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었다. 기사를 작성하는 시점에서의 비트코인 가격인 60,029.90달러를 기준으로 이 1달러 투자는 516.26달러의 가치가 된다.
이것은 지난 11년 동안 51,526%의 놀라운 수익률을 보여주는 것이다.
더 위험하다고 느끼고 1,000달러를 투자한 투자자는 지난 11년 동안 투자액을 518,484.25달러로 바꿀 수 있었다.
관련 링크: 비트코인 출시 당시 1달러어치를 샀다면 오늘쯤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
왜 중요한가 (Why It’s Important): 오늘날 제레미의 조언을 되돌아보고 그 당시 암호화폐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한 거래로 간주되었던 것을 기념하는 것은 쉬울 수 있다.
제레미 영상의 핵심은 그가 제안한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액이었다. 이 영상 설명에서 그는 “로또 복권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하고 10년 동안 보유한다고 언급했다.
이 가정적인 투자 사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작은 투자도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작은 투자액은 또한 제레미가 시청자들에게 비트코인이 0달러로 떨어진다고 해도 자신들이 이 암호화폐에 넣었던 1달러가 날아가는 것 말고는 걱정할 것이 없다고 전달하고 있다.
제레미는 이전 비트코인 통화 덕분에 유튜브 구독자 수를 519,000명으로 늘렸다. 또한 이 콘텐츠 제작자는 인스타그램에서 600,000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벤징가는 최근에 제레미가 팔로워들로부터 밈코인을 묻자 시바 이누(CRYPTO:SHIB)를 옹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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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c_Cloud via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