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분석가에 따르면 홍콩에서 새로 승인된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ETH) 상장지수펀드(ETF)는 향후 2년 내에 10억 달러의 자산을 축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What Happened: 블룸버그의 선임 ETF 분석가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러한 ETF에 대한 초기 유입 예측을 수정했다. 당초 약 5억 달러의 유입이 예상되었던 자금은 이제 2년 내에 1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이 이 ETF에 연계된 기초 자산에 대한 금지 조치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홍콩 상장 암호화폐 ETF에 대한 상당한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이 추정은 인프라와 생태계의 개선을 얼마나 빨리 볼 수 있느냐에 기초한다.
발추나스는 앞서 중국 투자자 적격성 및 홍콩 ETF 시장의 성숙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잠재적인 자금 유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현물 ETF를 출시할 기업 중 하나인 보세라(Bosera)와 하베스트(Harvest)는 9개 ETF에서 총 5,000만 달러를 관리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15개의 ETF와 36억 달러의 운용자산(AUM, Asset Under Management)을 보유한 차이나AMC(ChinaAMC)는 현물 암호화폐 ETF 출시 시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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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비트코인 ETF는 현재 5개 ETF에 걸쳐 2억 5천만 달러의 AUM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3개는 홍콩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중 최대 규모인 홍콩에 상장된 CSOP 비트코인 선물 ETF는 AUM 1억 2,1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홍콩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의 승인은 디지털 자산 세계에서 중요한 발전이다. 중국 자산 관리(China Asset Management) 및 해시키(HashKey)와 같은 유명 회사가 관리하는 이러한 ETF는 이더리움를 포함하고 현물 상환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보세라 자산 관리(Bosera Asset Management)와 중국 자산 관리(China Asset Management)의 홍콩 사업부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ETF 출시에 대한 규제 승인을 받았다.
What’s Next: 이 주제는 11월 19일 Benzinga가 주최하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 행사에서 철저히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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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제작된 것이며 Benzinga 편집자들에 의해 리뷰되고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