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의 디지털자산 책임자인 로버트 미치닉은 11월 19일 벤징가 디지털 자산의 미래 컨퍼런스에서 iShares Bitcoin Trust ETF(NASDAQ:IBIT) 옵션 거래량이 화요일(19일)에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히면서 “여기서는 일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 나스닥은 화요일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에 옵션을 상장하기 시작했고, 첫 90분 동안 73,000계약이 거래되어 IBIT 옵션이 가장 활발한 비지수 옵션 상위 20위권에 올랐다.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블랙록의 IBIT가 유일하지만,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글로벌 마켓에 상장된 경쟁사들도 앞으로 비슷한 옵션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의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거래량이 거의 전적으로 콜로 이루어져 비트코인(CRYPTO:BTC)에 대한 강한 강세 심리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A few hundred million so far in options volume on $IBIT (a ton for Day One).. here’s a rank of the contracts by volume, it’s almost all calls. Seems very bullish, esp the Dec20th C100, which is basically betting price of btc will double in the next month. pic.twitter.com/R6HB7OMUla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November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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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자산의 파생상품 시장은 기초 자산 시가총액의 최대 20배까지 커지기도 한다. 비트코인 파생상품도 비슷한 경로를 따른다면, IBIT 옵션의 상장은 비트코인 연계 금융 상품의 범위와 기능을 크게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미치닉은 “투자자 기회를 구체화하고 활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John Dave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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