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 자문관인 데이비드 색스는 화요일(27일) 전략적 비축용 비트코인 확보를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이제 관련 집행 부처들을 “흥미롭게 만들”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무슨 일 있었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윈클보스(Winklevoss) 쌍둥이와 진행된 대화에서 데이비드 색스는 정부가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고려 중인지 질문을 받았다.
“상무부나 재무부가 부채를 늘리지 않고 이를 자금 조달할 방법을 찾아낸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설립할 수 있다”고 색스는 답변했다.
데이비드 색스는 약속을 하지 않지만, 두 부처가 자금 조달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승인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방법을 찾아내면 실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왜 중요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월 초에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금을 설립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으며, 세금 납부자에게 추가 비용을 부과하지 않는 조건으로 추가 비트코인 구매를 위한 예산 중립적 전략을 개발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디지털 자산에 관한 대통령 자문위원회 집행이사인 보 하인즈는 인터뷰에서 미국이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제안한 법안을 인용하며, 금 보유로 얻은 이익을 활용하여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행정명령이 서명된 이후 행정부 측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더욱이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금을 매각하여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아이디어를 “매우 위험한”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가격 움직임: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108,904.4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0.02% 하락했다.
사진 제공: PalSand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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