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엘스트롬(Maelstrom) 최고투자책임자이자 비트멕스(BitMEX)의 공동 창립자인 아서 헤이즈는 토요일(2일) 비트코인(CRYPTO:BTC)과 이더리움(CRYPTO:ETH)의 급격한 조정 가능성을 예상했다. 그는 잠재적인 거시경제적 불안정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무슨 일 있었나: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글에서 헤이즈는 3분기 미국 관세 법안과 예상보다 낮은 7월 고용 지표 발표가 거시경제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이즈는 “명목 GDP를 끌어올릴 만큼 충분한 신용을 빠르게 창출하는 주요 경제국은 없다”며 “따라서 BTC는 10만 달러, ETH는 3,000달러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Y? US Tariff bill coming due in 3q … at least the mrkt believes that after NFP print. No major econ is creating enough credit fast enough to boost nominal gdp. So $BTC tests $100k, $ETH tests $3k. Come see my @WebX_Asia Tokyo keynote Aug 25 for more info. Back to the beach. https://t.co/zuHlwgQKC7
— Arthur Hayes (@CryptoHayes) August 2, 2025
유명한 경제 평론가이자 암호화폐 지지자인 헤이즈는 임박한 하락을 이유로 800만 달러 이상의 ETH와 상당한 양의 페페(CRYPTO:PEPE) 코인을 매각했다.
왜 중요한가: 헤이즈의 이러한 예측은 중요한 거시경제적 발전에 따른 것이다. 7월의 노동 시장 데이터는 초기 약세 조짐을 보였으며, 일자리 증가는 73,000건에 그쳐 예상치인 110,000건을 크게 하회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의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로 여겨지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6월에 2.3%에서 2.6%로 상승하며 2.5%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한편, 미국은 69개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 조치를 시행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과 관련된 부정적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헤이즈의 암호화폐 예측, 특히 비트코인에 대한 예측은 법정화폐의 유동성 확대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는 트레이더들에게 화폐 발행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이전에 BTC의 연말 목표 주가를 25만 달러, 2028년에는 100만 달러로 예측한 바 있다.
가격 움직임: 본 기사 작성 시점 기준, BTC는 114,865.0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1.34% 상승했다. ETH는 3,555달러에 거래되며 3.46% 상승했다.
사진 제공: artjazz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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