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커피 체인인 루이싱 커피(OTC:LKNCY)가 2020년 대규모 회계 스캔들 이후 놀라운 회복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NASDAQ:SBUX)의 치열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무슨 일이 (What Happened): 한 때 미국의 스타벅스에 대한 중국의 대응으로 여겨졌던 루이싱 커피가 놀라운 복귀를 했다고 블룸버그가 목요일 보도했다. 이 회사의 저가형 라떼는 점점 더 많은 고객 기반을 확보하여, 스타벅스를 능가하는 중국 최대의 커피 소매업체로 성장했다.
이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루이싱은 사업을 전년도보다 두 배 증가한 18,500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장했다. 이 회사는 또한 스타벅스가 아직 진출하지 않은 소규모 도시에도 진출했다. 루이싱의 자동화, 디지털화, 현금 없는 테이크아웃 키오스크 카운터에 대한 초점은 성공의 열쇠였다.
더욱이 최근 루이싱의 성장은 광활한 내륙 지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현지 취향에 맞는 음료를 개발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스캔들 이후 급락한 이 회사의 주가는 최저치보다 12배 이상 올랐지만, 이 회사의 나스닥 2020년 최고치보다는 여전히 63% 낮다.
왜 중요한가 (Why It Matters): 최근 루이싱 커피의 성장세는 괄목할 만하다. 2023년 1월, 이 회사는 주요 회계 스캔들로 인해 거의 붕괴될 뻔한 지 3년이 채 안 되어 강력한 회복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사업은 호황을 누리고 있었고, 본국인 중국 시장에 공격적으로 새로운 매장을 열면서 주식은 여전히 뉴욕 시장에서 장외 거래(OTC)를 하고 있다.
이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루이싱의 OTC 주식은 상당한 회복을 보였다.
가격 움직임: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목요일 루이싱 커피의 OTC 주식은 0.1% 하락한 18.34달러에 마감했다. 같은 날, 스타벅스 주식은 81.47달러로 정규 시간에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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