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OTC:SSNLF)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에서 최신 파운드리 혁신을 공개하고 AI 시대를 위한 전략적 비전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 회사는 새로운 프로세스 노드와 통합 AI 솔루션 플랫폼을 선보이며 파운드리, 메모리 및 고급 패키지(AVP)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AI 혁명에 힘을 실어주기’는 AI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반도체 기술을 발전시키려는 삼성의 의지를 강조했다.
SF2Z와 SF4U라는 새로운 노드가 발표되었는데, 이들은 AI 칩 생산의 성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AI를 중심으로 수많은 기술이 진화하는 시대, 그 구현의 핵심은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에 있다”고 말했다.
“AI 칩에 최적화된 검증된 GAA(Gate-All-Around) 프로세스와 함께 고속, 저전력 데이터 처리를 위한 통합 공동 패키지 광학(CPO) 기술을 도입하여 이 변화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Arm 홀딩스(NASDAQ:ARM)의 르네 하스(Rene Haas)와 그로크(Groq)의 조나단 로스(Jonathan Ross)와 같은 리더들이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등 강력한 업계 제휴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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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로드맵에는 향상된 성능을 위해 후면 전원 공급을 사용하는 SF2Z 노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2027년에 대량 생산될 예정이다.
이 SF4U 노드는 2025년에 조기 생산될 예정이며 고성능 컴퓨팅 설계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의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의 성숙도가 또 다른 초점이었으며, 이를 다가오는 2nm 및 3nm 공정에 구현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삼성전자가 2022년 양산을 시작한 이후 반도체 생산량과 성능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발전은 현재 대만 반도체 제조(TSMC)(NYSE:TSM)가 지배하고 있는 경쟁적인 파운드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삼성 전략의 일부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이 회사는 파운드리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TSMC의 61.7%에 비해 11%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실리콘 웨이퍼 뒷면에 전원 레일을 배치해 전력 분배를 최적화하는 첨단 고급 배기전원 공급망(BSPDN) 기술을 선보였다.
이 새로운 접근 방식은 칩 성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전압 강하를 줄여 AI 프로세서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이 거대 기업은 AI 관련 고객과 수익의 상당한 증가를 야심차게 목표로 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으로 일부 제작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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