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의 레이밴(Ray-Ban) 스마트 안경에 대한 경쟁자로 소문난 애플(NASDAQ:AAPL)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애플 글래스(Apple Glass)”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시장에 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
무슨 일이 (What Happened): 블룸버그의 마크 구르만(Mark Gurman)은 최근 주간 ‘파워 온(Power On)’ 뉴스레터에서 애플의 증강 현실(AR) 스마트 안경 개발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 거대 기술 기업은 AR 기능을 제공하는 경량 안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 스마트 안경이 2026년이나 2027년에 출시될 수 있다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정은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다. 구르만은 “2027년경 출시 날짜가 불명확했지만 애플 내에서 나와 이야기를 나눈 사람 중 그 누구도 안경이 몇 년 안에 준비될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애플이 AR 글래스의 생존 가능성을 입증하는 데 몇 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가정은 안경 개발을 담당하는 비전 프로덕트 그룹(Vision Products Group)이 수천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중요성 (Why It Matters): 애플은 적어도 1995년부터 증강 현실(AR) 및 가상 현실(VR) 개발에 참여해 왔다.
작년에 분석가 궈 밍치(Ming-Chi Kuo)는 애플이 미래 기기의 플라스틱 렌즈 커버를 대체하기 위해 ‘메타렌즈(metalens)’라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타렌즈의 첫 번째 사용은 아이패드 프로의 페이스(Face) ID 커버에 사용될 것이며 2025년이나 2026년에는 아이폰에 통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기술이 결국 “애플 글래스”(AR/MR 헤드셋이 아님)에 사용될 것이며 빠르면 2026년이나 2027년에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9월에 출시된 메타의 최신 레이밴 스마트 안경은 299달러부터 시작하며 메타 AI, 카메라, 통화 기능 및 내장 스피커를 갖추고 있다.
출시 당시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이것은 메타 AI가 내장된 최초의 스마트 안경이다. 미국을 시작으로 어디를 가든 핸즈프리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최첨단 AI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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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Benzinga Neuro의 도움으로 부분적으로 제작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사진 제공: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