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뷰에서 억만장자 투자자 하워드 막스(Howard Marks)는 인공지능(AI) 주식에 대한 과신에 대해 경고하면서 기술의 변혁적 잠재력이 시장 붕괴로부터 면역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What Happened: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의 공동 창업자인 막스는 화요일에 CNBC와 AI 주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세상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의 잠재력을 인정했지만 이것만으로는 기본 자산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고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했다.
막스는 “모든 거품은 광범위한 확신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A를 믿고 A의 수혜자를 달까지 입찰했다. 알고 보니 너무 과했다”고 말했다.
막스는 현재의 AI 투자 추세와 인터넷의 출현으로 주가 급등을 이끈 90년대 후반 닷컴 버블 사이의 유사점을 찾아냈다. 그러나 이러한 주식 중 상당수는 결국 가치가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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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는 AI의 잠재력을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포트폴리오에 AI를 적절하게 반영하는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거시적 예측에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월스트리트 예측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중요성 (Why It Matters): AI 주식에 대한 막스의 조심스러운 입장은 시장 동향에 대한 그의 이전 회의론과 일치한다. 올해 초 그는 비트코인(CRYPTO:BTC)과 금의 내재 가치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고수익 채권이 더 안전한 투자 옵션이라고 제안했다.
다른 시장 베테랑들도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경종을 울렸습니다. 지난 2월 투자 베테랑인 빌 스미드(Bill Smead)는 AI 주식 매니아가 배드 엔딩으로 향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인기 주식의 매력과 AI 붐에 대해 경고했다.
이러한 경고는 4월 12일 이후 상당한 매도세를 보인 AI 주도의 기술 주식 버블에 따른 것이며, 현재 시장 추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지 Via 셔터스톡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