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16일) 홍콩 우정국은 미국의 “괴롭힘” 같은 관세를 이유로 미국행 물품에 대한 해상 우편 서비스를 중단하고, 4월 27일부터 물품이 포함된 항공 우편 서비스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홍콩 우정국은 홍콩 주민들에게 미국으로 물품을 보낼 때 “미국의 불합리하고 괴롭히는 행위로 인해 과도하고 불합리한 수수료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서류 전용 우편물은 이번 중단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미국은 불합리하고 괴롭히며 관세를 부당하게 부과하고 있다. 홍콩 우정국은 미국을 대신하여 소위 관세를 징수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가 5월 2일부터 홍콩발 우편물에 대한 ‘소액’ 면세를 없애고 관세를 인상한 이후 나온 것이다. 미국 정부 고시에 따르면 홍콩은 중국 본토와 동일한 관세가 적용되었다.
전통적으로 자유무역의 중심지로 알려졌고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은 2020년 중국의 국가안전법 시행 이후 미국 법률에 따른 특별 지위를 상실했다. 이로 인해 홍콩의 자치권이 크게 변경되고 미국의 경제 규제가 강화되었다.
사진 제공: Urbanscape,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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