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거래소 Uniswap (CRYPTO: UNI)의 창립자인 헤이든 애덤스은 수요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웰스 고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어떤 일이 있었나: 애덤스는 이에 대해 금융 감시 당국과 대결하겠다고 선언하며 이 위원회는 투자자를 보호하지 않고 나쁜 행위자들을 놓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애덤스는 “나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X(구 트위터)에 쓴 글에서 말했다.
그는 “그저 짜증나고, 실망스럽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Uniswap의 운영이 합법적이라고 믿는 애덤스는 SEC가 금잔디를 놓고 다른 기업을 놓치고 있는 것으로 비난했다.
“SEC가 명확하고 체계적인 규칙을 만들기보다 Uniswap이나 코인베이스와 같은 오랜 기간 좋은 행위자들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것은 명확해졌다는 점을 주목하자. 이 과정에서 FTX와 같은 나쁜 행위자는 놓치고 있는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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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래 급격하게 분산된, 완전히 자동화된 온 체인 시장에 대한 실험으로 구상된 Uniswap은 창립 이후 크게 성장했다.
애덤스는 “오늘로써 Uniswap 프로토콜은 2조 달러를 넘는 거래량을 처리한 바 있다”고 지적했는데, 이로써 그는 이 플랫폼이 금융 기술 분야에 미친 영향을 강조했다.
애덤스의 불만은 SEC의 현재 규제 방식이 투자기업가들이 이는 불충분하게 투명하며 혁신적인 기업에 대해 비수 비례적으로 처벌하는 것으로 믿는 암호화폐 기업가 사이에서 공통적인 감정을 반영한 것이다.
애덤스는 “SEC의 임무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공정하고 체계적이며 효율성 있는 시장을 유지하고 자본 형성을 촉진하는 것이다”라며 이견을 제기했다.
그는 Uniswap이 이러한 영역에서 SEC보다 더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 쓰는 시점에선 ‘X’에서 조회수가 100만을 넘어가는 중인 이 포스트로 그는 “나는 자유를 위해 싸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DeFi를 위해 싸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다음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SEC와의 갈등은 11월 19일 벤징가(Benzinga)의 ‘디지털 자산의 미래’ 이벤트에서 탐구될 주제인 디지털 자산의 미래에 대한 더 넓은 토론들 속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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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