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검소한 생활방식은 관심의 대상이었으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이 오마하의 현인은 버크셔 해서웨이를 넘어 삶뿐만 아니라 투자에도 신중을 기했다.
오래된 맥도날드 햄버거부터 체리 콜라까지, 그리고 66년 전 고향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구입한 첫 번째 집에서 아직도 살고 있는 버핏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0위 안에 드는 사람치고는 다소 단순한 삶을 살아왔다.
버핏의 철학도 다소 단순하다. 값싼 아침 식사부터 같은 집에서 생활하고 화려한 장난감이나 자동차를 사지 않는 것까지, 이 전설적인 투자자의 검소한 생활 습관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 쉽게 녹아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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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절약할 수 있는 5가지 실용적인 워렌 버핏 습관
1. 같은 집에서 살기
버핏은 1958년 31,500달러에 구입한 오마하의 집에서 여전히 살고있다. 66년 전에 구입한 6,570 평방피트의 이 집에는 5개의 침실이 있으며, 이 집은 울타리와 보안 카메라로 보호받고 있다.
정기적인 유지 보수와 일부 개조 공사를 제외하고 버핏은 큰 일을 하지 않았으며 궁전 같은 방갈로로 개조하지도 않았다. 그 사람도 이사갈 생각은 없다.
2010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버핏은 이 집을 “내가 했던 세 번째 최고의 투자”라고 불렀다.
2. 기초에 충실하기
버핏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요리사와 요리 스태프들을 고용해 매일 그에게 멋진 식사를 요리할 수 있는데, 그는 기초에 충실하길 좋아한다.
버핏은 HBO의 2017년 다큐멘터리 “워런 버핏이 된다는 것(Becoming Warren Buffett)’에서 아침 식사에 3.17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 이후로 가격은 올랐지만, 버핏은 그가 괜찮은날에는 소시지 패티와 콜라, 혹은 베이컨, 계란, 치즈 비스킷이 있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다.
3. 궁극의 럭셔리
버핏은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십시오”라는 조언이 진부하기는 하지만, 이것이 “궁극의 럭셔리”라고 말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버핏은 “성공이란 진정으로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것”이라며 말했다.
“그것이 전부야. 매일 애정하는 일을 하다니 – 이게 진정한 럭셔리죠.”
4. 신용카드에서 멀리 떨어져라
버핏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신용카드 대신 현금이 좋다고 생각한다. 현재 무인결제와 카드결제가 흔한 시기에, 이것이 조금 노후된 방식으로 보일 수 있지만…
버핏은 신용카드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는 것은 돈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 대신에 그는 자신이 감당 할 수있는 물건만 사는 것을 제안한다.
5.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최고의 기기를 살 여유가 있지만 최근 2020년에 마침내 아이폰으로 업그레이드하기까지 20달러짜리 폴더폰을 사용했다.
그는 자동차나 요트 같은 물질적인 것에도 돈을 쓰지 않는다. 그는 “쓰고 남은 것을 저축하지 말고 저축하고 남은 것을 쓰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