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바이든 행정부에게 이란의 원유나 핵 시설이 아닌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후 월요일 오후 늦게 원유 가격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상세 내용: 미국 관리와 이 문제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지난 수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군사 기반 시설을 목표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행동은 “미국 대선에 대한 정치적 개입”이라는 인식을 피하기 위해 설계될 것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 이란 원유 시설에 대한 공격은 에너지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소식통은 네타냐후가 두 정상 간의 통화에서 “더 절제된 입장”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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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원유를 추적하는 United States Oil Fund(NYSE:USO)은 OPEC이 2024년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 예측과 2025년 글로벌 원유 수요 성장 전망을 낮춘 후 월요일 정기 거래 세션에서 2.01% 하락했다.
OPEC은 월요일에 발표한 월간 원유 시장 보고서에서 2024년 원유 수요 성장 추정치를 하루 106,000배럴(bpd) 하향 조정하여, 내년 세계 수요가 하루 193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수요 성장 전망은 하루 102,000배럴 하향 조정되어 전년 대비 160만 배럴 증가로 수정되었다.
ProShares Ultra Bloomberg Crude Oil(NYSE:UCO) 펀드는 월요일 정규 거래에서 세계 원유 수요 성장 전망 하향 조정에 따라 2% 이상 하락했으며, 애프터 마켓에서 $27.50로 4.51% 추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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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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