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OTC:SSNLF)가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10조 원(약 71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사회는 향후 12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실행될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5년 2월 17일까지 새로운 매입 계획의 첫 단계로 3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번 매입에는 5,014만 주의 보통주와 691만 주의 우선주가 포함되며, 모두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입 후 소각될 것이다.
남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나머지 부분은 단계적으로 실행되며, 시기와 방법은 이사회가 결정할 것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71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AI와 데이터 센터 수요 증가로 칩 부문에서 28억 달러의 이익이 발생한 데 기인한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인증 지연으로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고대역폭 메모리 판매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모바일 칩 매출은 재고 조정으로 감소했다.
이미지 출처: Arcansel on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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