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이 테크놀로지스(NASDAQ:SOFI) 주가는 긍정적인 3분기 실적 발표로 화요일 상승한 뒤 수요일(29일) 하락 압력을 받았다.
주요 애널리스트 의견은 다음과 같다.
- JP모건 애널리스트 레지널드 스미스는 중립(Neutral)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6달러에서 2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니덤 애널리스트 카일 피터슨은 매수(Buy) 등급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29달러에서 36달러로 올렸다.
- BTIG 애널리스트 빈센트 카인틱은 해당 주식에 대한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JP모건
스미스는 “SoFi의 EBITDA 실적은 2024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했다.
- 신용 동향은 안정적에서 개선되는 추세
- 경영진은 대출 구매자들이 LPB(대출 포트폴리오) 배분을 늘리고 있다고 시사
- 학생 대출 신규 취급액은 2020년 이후 최고 수준 달성
- 주택 대출은 사상 최대인 9억 4,500만 달러 기록
스미스는 “2026년 기준금리 인하로 각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니덤
피터슨은 소파이의 GAAP 기준 매출이 순이자수익(NII) 및 대출 플랫폼 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한 9억 6,1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9억 32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고 전했다. 조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9억 4,960만 달러로 컨센서스 8억 8,89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성장률, 마진, 자본 비율이 모두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SOFI의 또 다른 강력한 분기 실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연간 매출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약 33억 7,500만 달러에서 35억 4,000만 달러로, 주당 순이익(EPS)은 31센트에서 37센트로 상향 조정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BTIG
소파이는 채권 자본 시장 파트너들 사이에서 나타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의 수혜를 입었다고 카인틱은 설명했다. 회사는 기존 파트너들의 자금 조달 약속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규 파트너들 사이에서도 성장을 목격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는 4분기 매출과 대출 플랫폼 사업이 성장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우스웨스트항공(NYSE:LUV) 직불카드 프로그램 수주는 매우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SOFI 주가 움직임: 수요일 정규장에서 소파이 주가는 2.40% 하락한 30.90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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