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23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는 차세대 고속 컴퓨터 메모리를 2026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칩은 이미 엔비디아(NASDAQ:NVDA)의 최첨단 인공지능 시스템에 동력을 공급하고 있다.
마이크론 주가는 화요일 1.09% 상승했으며 애프터마켓에서 추가로 0.43% 상승했다.
마이크론 CEO, HBM4 출시 일정 발표
마이크론의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산제이 메트로트라 CEO는 회사가 2026년 2분기부터 새로운 HBM4 메모리 출하를 시작하며, 하반기에는 생산량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트로트라 CEO는 “고객사의 일정에 맞춰 생산 확대의 선두에 설 것”이라며 해당 제품이 속도와 효율성 모두에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2026년 메모리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칩, 엔비디아 AI 슈퍼컴퓨터 구동
마이크론의 현재 HBM3E 제품은 이미 엔비디아의 호퍼 및 블랙웰 플랫폼에 탑재되어 있으며, 이는 많은 AI 데이터 센터의 중추 역할을 한다. 이 칩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 훈련과 같은 까다로운 AI 작업 부하 성능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회사는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유형의 메모리인 SOCAMM 모듈을 공급하며, 이는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슈퍼칩을 위해 설계되었다.
메트로트라는 “공급이 타이트하다. 2026년에는 건전한 수요-공급 환경이 예상된다”고 말하며, 이러한 배경이 마이크론의 광범위한 메모리 사업의 강력한 수익성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이크론의 강력한 4분기 실적
마이크론은 4분기 매출 113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의 예상치 112억 2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3.03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2.86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영업현금흐름은 57억 3천만 달러에 달했다. 해당 분기 동안 회사는 8억 3백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
전망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1분기 매출을 125억 달러(±3억 달러)로 전망하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3.75달러(±15센트)를 전망한다. 두 수치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 따르면 MU는 단기, 중기, 장기 전망 모두 상승 추세를 유지한다.

사진: Poetra.RH /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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