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NASDAQ:AVGO)은 목요일(4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3분기 주요 실적: 브로드컴은 3분기 매출이 159억 5천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58억 3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69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65달러를 넘어섰다.
총 매출은 맞춤형 AI 가속기, 네트워킹 및 VMware 부문의 지속적인 강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브로드컴은 해당 분기 동안 영업활동으로 약 71억 7천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70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약 107억 2천만 달러를 보유했다.
브로드컴의 혹 탄 사장 겸 CEO는 “3분기 AI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고객사들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AI 반도체 매출은 4분기에 62억 달러로 가속화되며 11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가이던스: 브로드컴은 4분기 매출이 약 17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시장 예상치 170억 2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회사는 4분기 조정 EBITDA가 예상 매출의 최소 6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브로드컴 이사회는 주당 59센트의 분기 현금 배당을 승인했으며, 9월 22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에게 9월 30일 지급될 예정이다.
AVGO 주가 동향: 브로드컴 주식은 목요일 애프터마켓에서 3.90% 상승한 318.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07:30 기준)
사진: Ken Wolter/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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