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NYSE:F)가 목요일(23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분기별 주요 수치를 살펴보자.
세부 내용: 포드는 분기 주당순이익 45센트를 기록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36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471억 8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430억 7천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매출 430억 6천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포드는 3분기 사업 부문별 주요 성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 포드 프로(Ford Pro)는 174억 달러 매출에 20억 달러의 영업이익(EBIT)을 기록했다. 포드 프로 유료 소프트웨어 구독자 수는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81만8천 명으로, 전 세계 상업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 포드 모델 e 부문은 3분기 14억 달러의 EBIT 적자를 기록했으나, 유럽 시장 신규 제품 출시로 부문 매출 및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 포드 블루 부문은 15억 달러의 EBIT를 달성했으며, 매출 성장률이 도매 판매량 증가율을 상회했다.
- 포드 크레딧은 3분기 세전이익(EBT) 6억 3,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짐 팔리 포드 CEO는 “포드는 놀라운 제품과 서비스, 포드 프로의 견고함, 그리고 비용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집중을 바탕으로 5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또 한 번 강력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팔리 CEO는 “우리는 더욱 강력하고 민첩한 기업으로 2026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막대한 가치를 창출할 추진력, 파트너십, 기술에 대한 올바른 전략적 결정을 신속히 내리는 데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 주가: 목요일 애프터마켓에서 포드 주가는 3.40% 상승한 12.76달러에 거래 중이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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