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미국의 변화하는 무역 정책, 특히 중국과의 관계 및 핵심 공급망의 국내 복귀와 관련해 새로운 설명을 내놓았다.
무슨 일 있었나: 일요일(18일) 베센트는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State of the Union)에 출연한 최근 인터뷰 영상 클립을 엑스(X)에 게시했다. 이 인터뷰는 미중 무역 관계와 베센트의 국가안보와 관련된 핵심 산업의 국내 복귀 추진에 대한 행정부의 입장을 다루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중국과의 탈동조화가 아니라 시장 개방과 균형 회복이다. 우리는 중국과 특히 비전략적 상품에 대해 더 낮은 관세 수준으로 무역을 계속할 것이다.”
해당 클립에서 베센트는 국가안보에 필수적인 산업에 대한 국내 생산 복원에 행정부가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의약품, 반도체, 철강 등 매우 전략적인 분야에서 몇 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것이 우리가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업들”이라고 강조했다.
베센트는 영상에서 “중국과의 분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로 중국을 비즈니스에 개방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Our goal is not to decouple from China, but to open markets and restore balance.
We’ll continue trading with China, especially in non-strategic goods, and at lower tariff levels.
At the same time, we’re focused on reshoring critical industries like medicine, semiconductors, and… pic.twitter.com/iutsNwQXnT
— Treasury Secretary Scott Bessent (@SecScottBessent) May 18, 2025
왜 중요한가: 이러한 베센트의 발언은 두 국가가 제네바에서 관세를 145%에서 30%로 인하하는 ‘휴전’에 합의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인터뷰 중 베센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대 무역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경고를 보내며, 만약 진정성 있는 협상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관세가 ‘해방일’ 당시의 ‘상호적’ 수준으로 급격히 복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요일 제이크 테퍼(Jake Tapper)와 대화에서는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후행 지표’라고 일축했다.
사진 제공: Maxim Elramsisy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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