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대부”로 불리는 노벨상 수상자 제프리 힌튼은 인공지능 기업들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자리를 대대적으로 대체하는 데 베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 대기업, AI에 대한 자본 지출 확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 알파벳(NASDAQ:GOOG) (NASDAQ:GOOGL) 그리고 아마존닷컴(NASDAQ:AMZN) 등 4대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다음 회계연도에 자본 지출을 3,600억 달러에서 4,200억 달러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포춘이 블룸버그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오픈AI 또한 오라클(NYSE:ORCL), 브로드컴(NASDAQ:AVGO) 및 엔비디아(NASDAQ:NVDA)와 인프라 구축에 관한 1조 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130억 달러라는 널리 인용된 매출 수치 때문에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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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시장 하락세
AI 투자가 일자리를 파괴하지 않고도 수익을 낼 수 있느냐는 질문에 힌튼은 “돈을 벌려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구인 공고가 약 30% 감소했으며, 아마존이 이번 주에 1만 4,000명의 해고를 발표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중간 관리자들이라고 힌튼이 덧붙였다.
그러나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이전에 AI 탓만 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생산성 향상과 노동 영향
이 보도에 따르면 힌튼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AI 기술 그 자체보다는 “우리가 사회를 어떻게 조직하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9월 파이낸셜타임스에 AI는 “대규모 실업과 엄청난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AI는 이 컴퓨터 과학자에 따르면 “의료 및 교육 분야에 엄청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힌튼의 우려는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가 작성한 보고서와도 맥을 같이 하는데, 그 보고서에서는 10년 이내에 자동화와 인공지능이 미국 내 거의 1억 개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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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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