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GM, 트럼프 관세 때문에 부정적 신용평가 받을 위험 있어: 블룸버그 보도
- 골드만삭스, 무역 전쟁 속 미국 및 세계 경제에 ‘중대한 위험’ 경고
- 시진핑 주석, 베트남에 ‘미국의 일방적 괴롭힘에 맞서야 한다’ 촉구
- 넷플릭스, 2030년까지 매출 2배 증가 및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 지배력으로 시총 1조 달러 목표: WSJ 보도
- 트럼프, 엔비디아 칭찬하며 “관세 아니었다면 5천억 달러 AI 인프라 투자 안 했을 것”
- 리사 수 AMD CEO “미국 애리조나 TSMC 시설에서 HPC 칩 ‘베니스’ 생산할 것”
- 시바이누 1,734% 소각률에도 트레이더들 여전히 하락 베팅
- 월요일 주목받은 주식: 팔란티어, MP머티리얼즈, 어플라이드 디지털, 로켓랩 및 테슬라
경제
포드(NYSE:F)와 제너럴 모터스(NYSE:GM)는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신용평가사 S&P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위험이 높다.
미중 무역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동남아시아 외교 순방에 나서며 자유무역과 ‘일방적 괴롭힘’에 반대하는 단결을 주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14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엔비디아(NASDAQ:NVDA)가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5,00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데 대해 자신의 관세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9일) 상호관세를 90일 동안 일시 중단했지만, 나중에 집무실에서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제약 회사들이 관세에 직면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금요일(11일)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84%에서 전례 없는 125%로 대폭 인상했다. 이러한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유사한 조치에 대한 대응책으로 나온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글로벌 관세 전쟁이 격화되면서 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전환 문제’에 대해 경고했다.무슨 일 있었나: 트럼프 대통령은 내각 회의에서 어려움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격변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환 비용과 전환 문제가 있겠지만 결국에는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라며 최종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다고 CNBC는 보도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은 EU가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와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구글 등 미국 기술 기업의 디지털 광고 매출 대상 세금을 포함한 보복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NASDAQ:AMZN) CEO인 앤디 재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로 인해 많은 타사 판매자가 추가 비용을 흡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비자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명한 거시경제 전문가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일명 ‘닥터 둠(Dr. Doom)’ 또는 ‘퍼머베어(permabear)’로 불리는 그는 2008년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덕분에 이러한 별명을 얻었다. 그는 최근 몇 주간의 여러 월스트리트 예측에 반해 미국과 세계 경제에 대해 강세 전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