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연방 부채 상한선 인상 시한이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국가 채무불이행, 즉 ‘디폴트’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무슨 일 있었나: 베센트는 일요일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을 일축했다. “미국은 결코 디폴트하지 않을 것이고 그런 일은 절대(never)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연방 정부가 합법적으로 빌릴 수있는 부채 금액에 대해 의회가 정한 상한선인 부채 한도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다. 공화당 지도자들은 부채 한도 증액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및 지출 법안과 연계시켜 법안 협상에 복잡성을 더했다.
베센트는 재무부가 제때 연방 의무를 계속 이행하면서 부채 한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되는 현금 및 특별 회계 기동을 소진하는 순간인 “X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이 정보가 법안을 추진하는 데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센트는 채권 시장의 혼란 가능성에 대한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의 경고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베센트는 “나는 제이미와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며 “제이미는 자신의 경력 내내 이런 예측을 해왔고, 다행히도 그중 어느 것도 실현되지 않았다”고 했다.
왜 중요한가: 베센트의 확신은 금융 전문가들의 경고 속에서 나온 것이다. 제이미 다이먼은 최근 무분별한 부채와 통화 팽창으로 인한 채권 시장의 잠재적 위기를 경고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도 현재의 부채 추세가 지속될 경우 잠재적 위기를 경고하면서 현재 공화당 제안에 재정 규율이 부족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베센트의 발언은 이러한 비판 속에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센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배제했다. “사실 인플레이션 수치는 4년 만에 최고다…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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