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00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서 단 2% 가까이 떨어져 있는 가운데, 2025년과 2026년의 성장 낙관론을 고려할 때 지수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은 ‘쉽게 소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무슨 일 있었나: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기술 전략가인 아담 턴퀴스트에 따르면 나스닥 100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26.6배로 10년 평균 주가수익비율인 22.0배를 상회했다.
“그러나 예상 영업이익률이 2024년 18.0%에서 2025년 23.8%, 2026년 25.6%로 상승하면 (AI 테마의 순풍과 함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소화하기 쉬워진다.”
이 외에도 그는 4월 8일 저점 이후 하락한 종목은 8개에 불과한 반면, 같은 기간 나머지 종목의 평균 상승률은 약 25%에 달해 지수에 대한 매수세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턴퀴스트는 기술적 관점에서 “최근 과매수 수준에서 재설정된 후에도 지수의 모멘텀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나스닥 100 지수는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약세장에서 반등했다.
이러한 회복은 지난 4월 상호 관세를 연기하기로 한 행정부의 방침 전환, 무역 협상의 진전, 인공지능 수요나 관련 자본 지출이 둔화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 기술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나스닥 100 지수 대 S&P 500 지수의 비율 차트는 최근 지지선에서 반등하여 50일 및 200일 이동 평균을 회복했다. 2024년 7월 최고치를 넘는 돌파는 새로운 상승 추세가 형성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앞으로 나스닥 100 지수의 주도권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왜 중요한가: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시리즈 1(NASDAQ:QQQ)은 장단기 단순 일일 이동평균을 상회하며 거래되고 있다.
상대강도 지수는 58.97로 중립 영역에 있었고, MACD 라인은 3.90으로 신호선 위에 있어 12일 지수이동평균이 26일 EMA를 상회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기술적 지표는 QQQ가 대체로 강세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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