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선물은 화요일(30일) 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의회가 예산안 통과에 실패함에 따라 자정 이후 연방정부 셧다운이 발생할 전망이다.
정부 셧다운을 몇 시간 앞둔 화요일 저녁, 러셀 보우트 관리예산실장은 각 연방 기관장들에게 “질서 있는 셧다운”을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하라고 지시하면서, 그 기간이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S&P 500 선물은 0.40%(27포인트) 하락한 6,712.0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으며, 나스닥 선물은 0.42%(104.50포인트) 하락한 24,797.50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이어 다우 선물은 0.34%(157포인트) 하락한 46,532.0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일본 대표 지수인 닛케이 225는 장 초반 0.95%(491포인트) 하락하며 전 거래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건설, 엔지니어링 및 기타 중공업 주식이 하락을 주도한 반면, IT 서비스, 제약 및 엔터테인먼트 주식은 반등했다.
미국 달러 지수(DXY)는 화요일 97.8338로 보합세를 보였는데, 달러 약세가 새로운 인플레이션 압력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수요일 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인 RPM 인터내셔널(NYSE:RPM), 어큐이티(NYSE:AYI), 콘아그라 브랜즈(NYSE:CAG) 등의 주가를 주목할 전망이다.
이미지: 셔터스톡/자카르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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