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선물은 3일 연속 정규장에서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목요일(24일) 밤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업 실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무역 긴장 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S&P 500 선물은 0.37% 상승해 5,531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선물은 19,416포인트로 0.49% 상승했고, 마지막으로 다우 선물은 40,248포인트로 0.03%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남은 거래일은 하루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금요일 아침 상승세로 개장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재 1.31% 상승한 35,498.9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증시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반면, 엔터테인먼트, 소매, 부동산 섹터는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악영향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긴급대책을 발표했다.
미국 달러 지수(DXY)는 0.17% 상승한 99.55로, 월요일 3년 만에 최저치인 97.96을 기록한 후 이번 주에는 0.21%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금요일 아침 소비자 심리지수 보고서를 기다리며 애브비(NYSE:ABBV), HCA 헬스케어(NYSE:HCA), 에이온(NYSE:AON) 등 여러 기업의 실적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다.
사진 출처: Chokchai Poomichaiya,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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