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금요일, 미국 시장이 하락했다. 월스트리트는 최근 다우의 상승세를 깨고 광범위한 매도세로 주간을 마감했다. 국채 수익률 상승과 광범위한 차익 실현이 테크 및 성장 주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테슬라와 엔비디아와 같은 주요 기업들도 포함되었다. 또한, 매도세는 올해 최고의 S&P 500 주식에도 영향을 미쳐 예상된 연말 랠리를 방해했다. 분석가들은 이 하락을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시장 조건 변화에 따른 테크 주식 가치 평가에 대한 우려 증가로 설명했다.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도매 재고가 11월에 0.2% 감소하여 9,020억 달러로 떨어졌으며, 10월에는 0.1% 증가한 바 있고 예상치인 0.2% 상승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편, 미국 상품 무역 수지가 1,028.6억 달러로 확대되어 1,007억 달러라는 예상치를 상회했다.
모든 11개 주요 S&P 섹터가 하락했으며, 2024년 최고의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소비재, 정보기술 및 통신 서비스 섹터가 손실을 주도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7% 하락하여 42,992.21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11% 하락하여 5,970.84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49% 하락하여 19,722.03으로 마감했다.
아시아 시장 동향
- 월요일 일본의 닛케이 225 지수는 0.77% 하락하여 39,968.00으로 마감했으며, 이는 제지 및 펄프, 고무 및 운송 장비 섹터의 손실에 의해 주도되었다.
- 호주의 S&P/ASX 200 지수는 0.32% 하락하여 8,235.00으로 마감했으며, 이는 A-REITs, 유틸리티 및 금융 섹터의 손실에 의해 주도되었다.
- 인도의 Nifty 50 지수는 0.64% 하락하여 23,661.10으로 마감되었고, Nifty 500은 0.42% 하락하여 22,351.95로 마감되었다. 이는 금속, 자본재, 부동산 섹터의 손실에 의해 주도되었다.
-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0.21% 상승하여 3,407.33으로 마감되었고, 선전 CSI 300은 0.45% 상승하여 3,999.05로 마감되었다.
- 홍콩 항셍지수는 0.24% 하락하여 20,041.42로 마감되었다.
유로존 동향 (오전 06:00 ET 기준)
- 유럽 STOXX 50 지수는 0.01% 하락했다.
- 독일 DAX 지수는 0.01% 상승했다.
- 프랑스 CAC 지수는 0.11% 상승했다.
- 영국 FTSE 100 지수는 0.20% 하락했다.
원자재 동향 (오전 06:00 ET 기준)
- WTI 원유 가격은 0.20% 하락하여 배럴당 70.46달러로 거래되고, 브렌트유 가격은 0.26% 하락하여 배럴당 73.60달러로 거래되었다.
- 국내외 휴일 거래로 인해 원유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은 미국 및 중국 경제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 성장에 대한 낙관론과 낮은 글로벌 원유 재고가 2025년 수요 전망을 지지했다.
-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11.38% 상승하여 3.77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 1월 1일부터 러시아 가스의 자국 통과를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러시아 가스를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받는 EU 지역의 보복을 촉발할 수 있다.
- 금 가격은 0.23% 하락하여 2,625.04달러, 은 가격은 0.02% 하락하여 29.062달러, 슬리버 가격은 0.11% 하락하여 4.1178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선물 동향 (오전 06:00 ET 기준)
다우 선물은 0.16% 하락, S&P 500 선물은 0.22% 하락, 나스닥 100 선물은 0.20% 하락했다.
외환 동향 (오전 06:00 ET 기준)
- 미국 달러 지수는 0.12% 하락하여 107.86이었고, USD/JPY는 0.07% 하락하여 157.71, USD/AUD는 0.35% 하락하여 1.6029로 거래되었다.
- 달러는 미국 수익률 상승과 높은 금리 지속 기대에 힘입어 견조한 모습을 보인 반면, 엔화는 중앙은행 정책의 차이로 5개월 최저근처에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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