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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공포 수준이 다소 완화되었음을 보여주었지만, 지수는 월요일에 “극단적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월요일 미국 주식은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특히 다우존스 지수는 거래 중 95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월요일(21일) 미국 증시는 1조 4,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사라지면서 급락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하루 손실과 미국의 연간 무역적자 사이에 유사점을 찾았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최근 월스트리트 경영진에게 미국의 주요 동맹국과의 무역 합의가 임박했다고 발언했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았고, 투자자들이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월요일(21일) 시장은 급락세를 보였다.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화요일(4일) ‘공포’ 영역에 머물렀지만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화요일 미국 증시는 세계 양대 경제대국 간의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 불확실성 고조에도 불구하고 다우존스 지수가 장중 1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등 상승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관세 조치가 글로벌 무역에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중국은 익숙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인 브라이언 P. 오센벡(Brian P. Ossenbeck)에 따르면, 농산물 수출—특히 옥수수, 소맥 및 대두—이 중국의 보복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측정하는 주요 시장 지표가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등하여, 더 지속적인 가격 압박에 대한 투자자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시장 심리의 변화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에 의해 촉발되었으며, 이미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기대치와 채권 시장의 포지셔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CNN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감정에서 개선을 보였지만, 월요일(3일)에는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의 지위 변경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발언은 여러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 무역의 약 4%가 이 운하를 통과하며, 그 중 70% 이상이 미국을 오가는 화물이라는 점은 월스트리트 저널에 보도된 바 있다.
유명한 시장 전략가 톰 리는 월요일(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촉발된 시장 매도세 속에서 주식 매수를 권장했지만, 비트코인(CRYPTO:BTC)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