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수요일(1일) 지수가 “중립” 영역에 머무르면서 전반적인 시장 심리의 추가 개선을 보여 주었다.
미국 증시는 수요일에 상승 마감했으며, 이 중 S&P 500 지수는 세션 내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번 회복세는 연방정부 셧다운의 시작과 2년 넘게 가장 부진한 민간부문 급여 보고서라는 두 가지 주요 경제 역풍 이후 나타난 것이다.
9월 ADP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이후 가장 가파른 월간 감소세인 32,000개의 민간 부문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월가의 예측을 크게 빗나갔으며, 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말에 금리인하를 계속할 것이라는 기대에 불을 붙였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여러 공식 경제 발표가 지연됨에 따라, 노동시장의 건전성에 대한 명확성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ADP 데이터가 추가적인 중요성을 갖게 되었다.
RPM 인터내셔널(NYSE:RPM)은 2026회계연도 1분기 예상보다 더 뛰어난 매출을 보고했다. 콘아그라 브랜즈(NYSE:CAG) 역시 1분기 낙관적인 실적을 보고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수요일에 약 43포인트 상승한 46,441.10포인트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동안 S&P 500 지수는 0.34% 상승한 6,688.46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42% 오른 22,755.16포인트를 기록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수요일에 52.3으로 “중립”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수치는 50.2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제공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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