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 공동 창립자이자 오픈AI의 초기 후원자였던 비노드 코슬라(Vinod Khosla)는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이 잘못된 경쟁을 쫓고 있다며 구글이 웨이모에 자금을 투자할 것을 촉구했다.
무슨 일 있었나: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비노드 코슬라는 일요일(1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경쟁자들이 격차를 좁히기 전에 웨이모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부을 것을 촉구하면서 로보택시가 구글의 검색 제국을 구축한 매출 엔진을 덮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코슬라의 해당 게시물은 기업가 사이먼 칼루쉬(Simon Kalouche)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이모의 총 예약 건수가 5월에 리프트의 예약 건수를 앞질렀으며, 12개월 이내에 우버를 추월할 것이라는 이핏데이터(YipitData) 추정치를 공유한 후 나왔다. 이 데이터는 가파른 채택 곡선을 보여 주는데, 2023년 말부터 웨이모 원(Waymo One)의 예약이 거의 4배로 증가했다.
Writing has been on the wall. Self driving will surely win over human driving. Better consumer experience, far lower cost, more scalability and predictability. If I were @Google I’d be investing tens of billions of dollars per year to entrench myself before others caught up.… https://t.co/wi6BWX3wbP
— Vinod Khosla (@vkhosla) June 1, 2025
웨이모의 성장은 베이 지역만의 특이한 현상이 아니다. 알파벳 사업부는 현재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매주 약 25만 건의 유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5개월 만에 그 두 배에 달하는 1,000만 건의 누적 운행 횟수를 달성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리프트가 두 자릿수 성장을 선전하고 있지만, 최근의 예약 증가세가 웨이모의 확장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왜 중요한가: 알파벳의 핵심적인 검색 부문은 여전히 막대한 현금을 벌어들이고 있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구글 검색은 지난 분기에만 약 507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구글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도전자들로부터 이 고수익 사업 부문을 지키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구글 CEO인 순다르 피차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사파리의 검색량이 감소했다는 애플 임원 에디 큐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구글 검색 활동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구글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모든 미국 사용자를 위해 검색 및 크롬 브라우저에 새로운 ‘AI 모드’를 출시했다. 이 기능은 기존의 검색 결과 링크 목록을 대체하는 챗GPT와 유사한 대화형 Q&A 스타일의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 출처: JHVEPhoto,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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