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선거 캠페인에서 장기간의 인플레이션 이후 물가를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가 국내 에너지 자립을 가속화하는 와중에도 국내 시추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가 취임한 지금, 에너지 기업 경영진은 트럼프에 대해 불만을 품기 시작했다.
무슨 일 있었나: 댈러스 연은은 수요일(26일)에 석유 및 가스 산업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분기별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만에 대해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 탐사 및 생산업체 경영자는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혼란은 원자재 시장에 재앙이다. ‘드릴, 베이비, 드릴’은 신화이자 포퓰리즘적 외침에 불과하다. 관세 정책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명확한 목표가 없다. 우리는 더 높은 안정성을 원한다.”
피드백은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모순된 공개 발언으로 인한 새로운 불확실성 상태를 중심으로 수렴되는 듯했다. 응답자들은 행정부의 변화하는 수사로 인해 향후 몇 년을 계획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 임원은 “40여 년의 커리어를 통틀어 지금처럼 비즈니스에 대한 불확실성을 느낀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왜 중요한가: 트럼프의 궁극적인 관세 계획은 불분명다. 트럼프 2기 대통령은 미국 동맹국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오락가락하며 발표 시기를 몇 주씩 미루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에너지 선택 섹터 SPDR 펀드(NYSE:XLE)는 트럼프가 1월 20일 취임한 이후 대략 보합세를 보였으며, SPDR S&P 500 ETF 트러스트(NYSE:SPY)는 약 6% 하락했다.
트럼프가 관세를 수용한 것은 공화당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자유 시장과 규제 완화의 이념이 30년 넘게 공화당 정치를 지배했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관세가“모든 미국 노동자와 소비자에게 해를 끼친다”고 경고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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