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25일) 오픈AI CEO 샘 올트먼은 지금까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기능”이라고 표현한 맞춤형 챗GPT 기능인 펄스(Pulse)를 공개했다. 이 기능은 월 200달러 프로 구독자에게만 제공된다.
챗GPT의 차세대 핵심 기능 ‘펄스’ 공개
샘 올트먼은 챗GPT를 반응형 챗봇에서 능동형 디지털 어시스턴트로 전환하기 위해 설계된 신규 기능 ‘펄스’를 발표했다.
그는 펄스가 “밤새도록 여러분을 위해 일한다”며 사용자의 관심사, 데이터, 최근 채팅 내용을 바탕으로 하루에 5~10개의 맞춤형 브리핑을 생성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챗GPT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 많이 알려주면 매우 잘 작동한다”고 말했다. 올트먼은 펄스를 챗GPT를 “상당히 능동적이고 극도로 개인화된” 방향으로 전환하는 변화라고 표현했다.
현재는 프로 구독자만 이용 가능
오픈AI는 펄스를 월 200달러를 지불하는 프로 플랜 사용자에게만 우선 출시한다. 이 기능은 챗GPT 앱 내 새 탭으로 제공되며, 플러스 구독자는 도구가 더 효율화되면 추후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올트먼은 “오픈AI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품질을 개선하고 플러스 구독자에게도 제공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펄스의 맞춤형 리포트에는 뉴스 요약, 엔터테인먼트 추천, 심지어 여행 일정까지 포함될 수 있다.
Today we are launching my favorite feature of ChatGPT so far, called Pulse. It is initially available to Pro subscribers.
Pulse works for you overnight, and keeps thinking about your interests, your connected data, your recent chats, and more. Every morning, you get a…
— Sam Altman (@sama) September 25, 2025
오픈AI 최신 개발은 광범위한 AI 추진의 일환
펄스 출시와 동시에 오픈AI는 소비자 서비스 확대를 가속화하며 챗GPT를 단순 챗봇이 아닌 본격적인 어시스턴트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올트먼은 높은 컴퓨팅 비용으로 인해 향후 출시될 일부 AI 기능이 유료 사용자에게만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향후 기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오픈AI는 또한 급증하는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라클(NYSE:ORCL) 및 소프트뱅크 그룹(OTC:SFTBF)(OTC:SFTBY)과 함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이다.
8월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2차 주식 판매를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재 3,000억 달러에서 급격히 상승한 5,0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com의 Meir Chaimow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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