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회사인 xAI는 멤피스 데이터센터를 “지속 가능하게” 냉각하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기술을 공개했다.
무슨 일 있었나: 목요일(17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를 통해 xAI는 “콜로서스 슈퍼컴퓨터에 하루 1,300만 갤런의 냉각수를 지속 가능하게 공급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세라믹 멤브레인 생물반응기(MBR)를 건설 중”이라고 발표했다.
멤브레인 생물반응기는 미세여과 또는 초여과 기술을 활용한 폐수 처리 과정과 생물학적 폐수 처리 과정을 결합한 기술로, 생물체나 효소를 이용해 물을 필터링한다.
xAI는 이 냉각 장치가 인근 폐수 처리장에서 공급되는 미처리 폐수를 활용해 콜로서스 슈퍼컴퓨터 시설을 냉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xAI continues to lead the way with cutting-edge technology. We have commenced construction on the world’s large ceramic membrane bioreactor (MBR) to sustainably supply 13 million gallons per day of cooling water to our Colossus Supercomputer and neighboring industrial plants in… pic.twitter.com/8JvHEO9mHk
— xAI Memphis (@xAIMemphis) July 17, 2025
왜 중요한가: 이러한 발표는 xAI가 데이터센터를 냉각하기 위해 가스 연소 터빈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환경 운동가들과 인권 단체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비평가들은 이로 인해 멤피스의 대기 오염이 증가하고 흑인 주민이 대다수인 지역 사회에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xAI는 또한 최근 미국 국방부의 AI 역량 확대를 위한 2억 달러 규모의 방위 계약을 수주한 후, 정부용 그록(Grok for Government)을 발표했다.
그리고 그록은 테슬라(NASDAQ:TSLA)의 미국 내 모든 차량에 제공되며, AMD(NASDAQ:AMD)의 라이젠(Ryzen) 칩셋이 차량용 컴퓨터에 탑재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다른 트레이더들보다 30분 일찍 시장 움직임에 대한 독점 뉴스를 받아보세요.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를 통해 수백만 명의 다른 트레이더보다 더 빠르게 유용한 투자 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