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의 한 여성, 크리스티나 채프먼(Christina Chapman)이 북한 IT 근로자들이 허위 신분으로 미국 기업들에서 일자리를 확보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채프먼은 다음 주에 선고를 받을 예정이며, 이는 법무부가 기소한 가장 광범위한 근로자 사기 계획 중 하나로 여겨진다.
포춘의 보도에 따르면, 채프먼은 2월에 음모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이 혐의는 IT 근로자들이 309개 회사들에서 원격으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과 관련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1,710만 달러의 보상을 생성하였고, 이는 후에 북한으로 송금되었다.
채프먼은 북한의 개입에 대한 무지함을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그녀의 역할에 대해 9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한 36개월의 보호 관찰과 176,850달러의 금전적 판결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는 채프먼이 이 사기로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진 금액과 같다.
이 계획은 북한에 연간 최대 6억 달러를 생성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김정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재정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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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채프먼의 애리조나 교외 집이 급습당했으며, 각 회사와 관련된 도용된 신분이 붙어 있는 90대의 노트북이 발견되었다.
그녀는 3년 동안 이 계획에서 근로자들을 도왔으며, 업무량을 관리하기 위해 두 명의 보조원을 고용하기도 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채프먼은 IT 근로자들이 도용된 신분을 확인하도록 도왔고, 회사에서 발송된 노트북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했으며, 북한 근로자들이 원격으로 로그인하는 것을 도왔다.
그녀는 또한 또한 북한 노동자들에게 자신의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176,850달러를 청구하여 그들의 지불금 이체를 용이하게 했다.
왜 중요한가: 검찰은 관대한 형량이 잠재적인 조력자들과 북한인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사건은 향후 미국의 조력자들을 저지하고 선례를 설정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여겨진다.
이 사건은 IT 산업에서 철저한 신원 확인 절차의 중요성과 원격 근무 규정의 잠재적 위험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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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hutterstock/FOTO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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