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 범죄에 대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워싱턴 D.C.에 수천 명의 주 방위군을 배치한 후 다른 미국 도시들로 군대의 사용을 확대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트럼프는 시카고가 다음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 도시의 리더십을 비판하고 공공 안전 문제를 “정리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더 데일리 비스트가 보도했다.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국가의 수도에 있는 주 방위군의 존재가 질서를 회복했다고 주장하며, 주민들이 개입 전 몇 년 동안 두려움 속에서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군대가 지역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한 점을 칭찬하면서 “정규 군대”의 배치는 아직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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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0명의 군인들이 워싱턴에 주둔하고 있으며, 유니온 스테이션과 내셔널 몰 주변에 집중되어 있다.
트럼프는 단속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살인 사건 없는 한 주를 성공의 증거로 제시했지만, 범죄 데이터는 연방 정부의 개입 없이도 비슷한 기간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보여준다.
2023년 D.C.의 범죄율은 급격히 증가했으나 이후 감소하였으며, 살인 사건과 차량 절도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더 데일리 비스트가 덧붙였다.
트럼프는 시카고를 다음 군대 배치의 주요 대상으로 지목하며 “시카고는 엉망이다”라고 말하고 시장의 무능함을 비난했다. 그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로 노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트럼프는 일리노이 주지사 JB 프리츠커(JB Pritzker)와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인정했지만, 민주당원들이 비공식적으로 연방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이름은 제공하지 않았다.
법적으로 워싱턴의 경찰력에 대한 연방의 통제는 의회의 승인이 없으면 30일을 초과할 수 없다.
그러나 트럼프는 국가 비상 사태 선언이 그가 “원하는 만큼” 군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평가들은 그가 워싱턴을 유독 위험한 곳으로 묘사하는 것이 통계와 모순되며 미국 다른 도시들과 비교해 폭력 수준을 과장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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